창원특례시, 기술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위한 첫 시동 걸어
상태바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위한 첫 시동 걸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8.12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기술창업포럼 개최
-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최성진 등 10명 국내 창업전문가 참가
- 기술창업 생태계 진단 및 동북아 중심 기술창업 특화도시로의 성장방안 모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술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기술창업 생태계 진단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1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창업지원 유관기관 실무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명의 주제발표자와 7명의 창업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생태계 현주소를 진단하고 동북아 중심 기술창업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발제 내용에는 창원시정연구원 정호진 박사의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생태계 진단 및 분석’, 성남산업진흥원 박영준 부장의 ‘성남시의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이 발표된다.

이어서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최성진 대표의 진행으로 김대진 세계 비즈니스엔젤 투자포럼 세나토, 조부식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이광근 ㈜한국창업보육협회장,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단장, 유동기 인라이트벤처스 대표, (주)지티엘 황건호 대표이사, 옥창석 디캠프 기획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창원특례시 창업생태계 발전방향’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동북아 중심 기술창업 특화도시 창원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육성정책이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기술창업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창원특례시의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켜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성장 지원정책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