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산 블랙베리 잼’ 마켓컬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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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산 블랙베리 잼’ 마켓컬리에서 만나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8.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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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가공된 제품이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남해산 블랙베리 잼
남해산 블랙베리 잼

남해군에 따르면, 삼동면 소재 이근한 씨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생산한 블랙베리 잼 시제품을 지난 3월부터 납품해왔으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반응에 힘입어 7월 500병을 추가 납품했다. 앞으로도 지속 납품할 예정이다.

이근한씨는 “블랙베리를 2000평정도 재배하면서 저장기간이 짧아 일시에 생과로 판매에 애로 사항이 있었는데 농산물가공센터를 통해 농산물을 가공해 잼으로 제조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이 되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운영과 관심"을 당부했다.

블랙베리는 7월~8월까지 생과를 맛볼 수 있으며 항암효과, 항산화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뛰어나 노화를 예방해주고 다량의 폴리페놀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블랙베리 잼 구입 및 문의는 이근한 씨(010-7788-6040)에게 하면 된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60종 105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가공품 개발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역농업인들의 도전 정신을 든든하게 뒷받침 할 수 있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공 상담 및 시제품 생산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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