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자 의령군의원, 5분 자유발언...서부지역 순환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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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자 의령군의원, 5분 자유발언...서부지역 순환버스 도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7.23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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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군민속으로 한발 더, 소통하는 의회’ 경남 의령군의회 오민자 의원(나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제267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부지역 순환버스 도입'이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 했다.

의령군의회 오민자 의원 5분 자유발언
의령군의회 오민자 의원 5분 자유발언

이날 오민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군에는 대로 중심의 농어촌버스, 마을버스, 농촌형교통모델버스를 운행하고 있고, 의령군 전체 53개 자연마을 대상으로 브라보 행복택시를 지원하고 있으나 교통오지에 거주하는 군민에게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교통 오지와 의령읍을 순환하는 읍내 순환버스 운행 도입"을 제의했다.

덧붙여 오 의원은 “고령화 된 지역의 주민이 가장 원하면서도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의료부분의 복지이며,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적은 교통비를 부담해 읍내에 있는 병·의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대화함으로 얻는 편한 마음이다. 주민들이 부담없이 읍내에 있는 병·의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교통복지 정책 등이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서부지역 순환버스 도입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그리고 집행기관에도 교통약자를 위한 순환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강력히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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