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건축사회와 상생발전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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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건축사회와 상생발전 간담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7.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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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시대의 건축을 위한 지역 건축사회와의 소통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0일, 망경동 남강변 물빛나루쉼터에서 최삼영 진주시 총괄계획가(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와 진주시건축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시대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최삼영 진주시 총괄계획가 탄소중립시대의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명 중
최삼영 진주시 총괄계획가 탄소중립시대의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명 중

이번 행사는 최삼영 총괄계획가가 지역건축사회 회원들에게 진주시 공공건축가 제도를 소개하고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현황과 건립목적, 공법 등을 직접 설명하며 품격 높은 진주시의 건축·도시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 총괄계획가는 “올해 10월 개천예술제와 함께 개최될 ‘2022 진주건축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건축사회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며 탄소중립시대에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건축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진주시의 건축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해줄 것”을 강조했다.

진주시 건축과 관계자는 “지역건축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진주시가 시행하는 공공건축물에 대해 토의하고 건축문화를 발전시켜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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