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도내 약용식물 재배 농가들의 소득화 작목 육성 및 항노화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항노화 약용작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약용작물에 대한 재배 기술 교육 과정을 담아낸 도내 약용작물 재배 및 희망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200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첫날인 13일에는 전 농촌진흥청 박춘근 연구관의 ‘약용작물의 재배특성’ 및 전 약용자원연구소 김만배 소장의 ‘친환경 약초재배 및 소득화 작목’ 교육을 진행하며, 14일에는 농장 대표들의 약용작물 재배법에 대한 교육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약용작물 생산을 통한 다양한 소득원들이 창출되어 도내 항노화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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