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노인대학 개강 어르신 활기찬 노후생활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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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노인대학 개강 어르신 활기찬 노후생활 도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7.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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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진병영 함양군수 노인대학 방문 어르신 애로청취 및 안부 살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노인대학이 지난 5월 개강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지회장 여규상) 주관으로 지난 5월 11일 개강한 노인대학에는 지역의 어르신 86명이 수강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지난 2020년 2월 잠정중단에 들어갔다 2년여 만인 최근 재개강 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선보이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고 있다.

2년 과정의 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 노래교실, 전통놀이, 치매예방교육, 특강 등으로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활기찬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흥미있고 즐거운 강좌들이 개설되어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13일 노인대학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무더위 속 안부를 살폈다.

진 군수는 “노인대학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배움을 만끽하시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라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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