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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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7.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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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로부터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자극프로그램인 치매환자쉼터를 비대면에서 대면프로그램으로 정상적으로 재개해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치매센터 치매안심프로그램
의령군치매센터 치매안심프로그램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각종 재활과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월~목요일까지 하루 3시간씩 운영되며 미술치료 및 원예치료, 음악치료 및 운동치료, cotras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자극프로그램 활동을 시행한다.

요일에 따라 2개 반을 편성하여 주 2회씩 각 34회기를 운영하며 반별 인원은 각 1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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