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유람선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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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유람선 응급환자 긴급 이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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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지난 12일 오후 3시경 사천시 신수도 북동방 1해리 유람선 A호(438톤ㆍ유선ㆍ승객 322명ㆍ삼천포~신수도)에서 승객 1명이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는 A호 선장의 신고를 접수하고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응급환자 B씨(63년생ㆍ남ㆍ대전 거주)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B씨는 계단을 이용 중 2층에서 1층으로(높이 약3m) 떨어져 5분간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한 상태에서 유람선 A호 선장이 긴급하게 응급환자 이송을 사천해경에 요청한 것이다.

사천해경은 신수도 북동방 1해리 해상에 있던 유람선 A호에 접근해 환자B씨 및 보호자C씨(배우자) 2명을 연안구조정으로 탑승 조치하고 오후 3시 18분경에 팔포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안전하게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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