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창원-i피우미 영어골든벨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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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창원-i피우미 영어골든벨 대회 성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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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호초등학교 박선우 학생 최후의 1인으로 선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11회 창원-i피우미 영어 골든벨 대회’가 온‧오프라인 연계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 열린 창원-i피우미 영어 골든벨 대회는 창원을 대표하는 초등학생 영어 서바이벌 퀴즈 대회로 각 학교를 대표한 10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온라인 예선(108명) 및 본선(50명), 최후의 4인이 남는 결승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코로나의 여파로 결승전을 제외한 예선 및 본선전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대면행사가 가능해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영어 실력을 겨루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

특히 최후의 4인이 경쟁하는 결승전은 영어 스피드 게임, 십자말풀이 등 다양한 퀴즈 게임이 진행됐고 팽팽한 접전 끝에 용호초등학교 5학년 박선우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대회 참가자의 학부모는 “어린 학생들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이런 대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행사가 학창시절 행복하고 의미 있는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창원시는 재미있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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