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2년 창원맛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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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2년 창원맛집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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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창원맛집 3개소, 10년유지업소 11개소 선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7일, 식품관련 대학교수 및 식품위생 전문가로 구성된 창원맛집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신규 창원맛집 3개소, 창원맛집 10년유지업소 1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창원맛집 현장평가는 공무원, 맛집 선정위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평가를 진행했다.

창원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된 8개소에 대해 서류심사(행정처분, 시책참여 등)와 현장 위생점검을 진행하고, 2개조 4명의 평가위원이 손님처럼 업소에 방문해 맛과 스토리, 친절응대 등 서비스, 식문화개선실천 등을 평가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창원맛집 지정 10년차가 되는 15개소에 대해서도 개인‧주방‧시설 등 위생분야, 친절응대‧운영관리 등 서비스분야, 식문화개선실천 및 편의시설 등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7일 열린 창원맛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기준을 충족한 신규맛집 3개소, 창원맛집 10년유지업소 11개소를 선정하고, 평가점수에 미달되는 4개소는 창원맛집 지정을 취소했다.

2022년 창원맛집에 선정된 3개소는 맛집 현판 및 위생물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고,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뚝심으로 10년간 맛집 지정을 유지해 온 창원맛집 10년유지업소 11개소에 대해서는 외식산업발전 및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패 및 특별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창원맛집은 창원특례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서, 선정된 맛집 대표님들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창원 음식문화발전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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