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 청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류기우)는 지난 3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서 청도면 조천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조천마을을 방문해 모심기 및 꽈리고추 수확을 하는 등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으며, 마을 전체 주민들을 위해 각 가구마다 이불세트를 기증하고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한 꽈리고추 130박스를 구매하는 등 마을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장희 조천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조천마을을 방문해 주신 한국거래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거래소와 조천마을이 활발히 교류하며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0월 20일 밀양시 청도면 조천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자매결연 기념으로 마을 기자재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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