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부권 신원면 재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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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부권 신원면 재도약 '박차'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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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숙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 순조롭게 추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남부권역의 재도약을 위해 주민숙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신원면사무소
신원면사무소 전경

신원면은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합천군 대병면과 인접한 위치에 소재하고 있으며 거창군에서 산간 오지마을로 밤, 두릅, 딸기, 표고버섯 등 농특산물을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감악 힐링공원 및 명품 가로수길 조성, 면민 열린소통공간 조성, 역사·문화·생활사를 기록하기 위한 면지편찬 사업,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마을 상수도 시설 확충 및 지방하천·소하천 정비사업, 나눔냉장고 운영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거창군에서 추진한 LH공공임대주택 준공으로 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남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농번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7월경 착공 예정인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향후, 함양울산 고속도로 IC 개설과 인근 골프장 운영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주민불편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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