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평동(동장 박경림)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지역 경로당 회장들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진주시 일자리경제과와 연계해 경남소비자단체 김희전 강사가 만65세 이상 노인소비자의 사전 피해예방과 건전한 경제의식 제고를 위해 노인소비자 대상 기만상술 유형 및 피해 사례, 노인소비자 안전을 위한 정보제공 및 대처방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현장 소비자 상담도 병행했다.

교육전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들은 “노인들을 상대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적극 홍보해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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