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통학버스 통합관리협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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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통학버스 통합관리협의회 열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5.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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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철저하게, 더 안전하게 교외 체험활동 차량 지원 재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지난 9일, 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직영 통학차량 운전주무관 13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통학버스 통합관리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주지역은 2015년 9월부터 유아 및 초ㆍ중학생의 교외 체험활동 등에 필요한 차량을 학교 신청에 따라 차량 보유학교와 협의 후 지원하는 통학버스 통합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된 교외체험활동 지원 재개 시기, 배차 시 승차정원, 지원 제외 기준, 차량 배차 우선 순위 등을 협의하고 5월 중순부터 배차 신청을 받아 6월부터 초중학교 직영 통학버스 16대를 통해 배차지원을 재개할 계획이다.

진주교육지원청 김성춘 행정지원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학교의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2년만에 체험활동 차량을 지원하는 통학차량 운전주무관님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최근 스쿨존 지역에서 초등학생이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만큼 더 철저하게, 더 안전하게 통학차량 운행에 힘써주길 바란다”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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