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5일 ‘공예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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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5일 ‘공예피크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5.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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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목공예전수관 앞 광장서 가족형 아웃도어 공예체험 및 프리마켓 진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센터장 박민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일, 진주목공예전수관 앞 광장에서 ‘공예피크닉’을 개최한다.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전경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전경

‘공예피크닉’은 시민 가족과 공예 작가를 연결해 공예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공예와 캠핑에 관심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피크닉이나 캠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위빙 풍경ㆍ선캐처ㆍ티매트ㆍ가랜드ㆍ카네이션 배지 만들기 등 무료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각 프로그램 당 10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가족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참여하면 된다. 1인 3회까지 참여할 수 있으나 하나의 체험이 끝나야 다른 체험에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행사와 동반해 8개 업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 ‘소마 합창단’의 이벤트 공연 및 추첨을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캠핑문화도 보고 즐길 수 있다.

박민철 센터장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 단위 공예행사를 통해 공예 대중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다양한 행사가 재개돼 문화산업이 부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55-746-36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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