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2년 나이팅게일 선서식
상태바
경상국립대, 2022년 나이팅게일 선서식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4.22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간호대학 3학년 66명 8주간 임상실습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간호대학(학장 최소영)은 22일 오전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22일 오전,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22일 오전,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학생들의 임상실습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촛불의식 및 나이팅게일 선서, 학장 식사, 총장 치사, 경상국립대병원장와 최징자 동문(나이팅게일기장상 수상자)의 축사, 교가 제창, 기념촬영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촛불의식과 기념촬영
촛불의식과 기념촬영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학생 66명은 오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8주간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해 3개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권순기 총장은 신용민 교학부총장이 대독한 치사에서 “‘간호사’라는 직책은 엄청난 믿음과 책임이 뒤따른다. 믿음과 생명을 나누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마음 변치 않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나이팅게일 선서처럼 ‘인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