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지난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동이피엠씨(주) 박동성 대표이사와 한국남동발전(주) 김호영 차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동성 대표이사는 1990년부터 약 32년간 전문 경영을 통해 기술혁신과 가치창조의 경영철학으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획득 등을 통한 품질향상과 스마트공장 구축, ESG경영의 구체적인 계획 수립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고용연계형 직무훈련과 맞춤형 훈련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관리자 부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한국남동발전 김호영 차장(건설처 토건기술부)은 2011년 입사 이래 발전소 건설관리, 인사·교육, 총무업무 등에서 다방면에서 혁신·창의적인 업무처리 능력으로 국가전력산업 안정과 발전에 공헌했다.

그리고 발전공기업 최초 지자체 공모형 발전소 건설입지 절차 수립에 기여해 정부 친환경 에너지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는 매년 상공의 날을 기념해 지역 경제성장‧발전에 공헌해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과 관리자 등 유공자를 발굴해 정부에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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