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덕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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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덕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민원실’ 운영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1.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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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위한 토지소유자 경계설정 협의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경계가 불분명한 토지로 인한 재산권 침해와 토지소유자 간 분쟁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덕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대곡면 덕곡리 오곡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현장민원실’을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 덕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민원실 운영 @ 진주시 제공
진주시 덕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민원실 운영 @ 진주시 제공

‘지적재조사사업 현장민원실’은 대곡면 덕곡리 80번지 일원 320필지의 토지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가 시청 민원실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만족 토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민원실에는 진주시 담당자 및 측량·조사 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 담당자가 사업목적 및 추진절차, 1필지에 대한 현황측량 등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민원상담 및 경계협의를 거쳐 소유자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의 경계를 설정하게 된다.

시는 설정된 경계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거쳐 경계를 확정해 내년 9월경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민원실을 자주 운영해 이의신청을 최소화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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