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종합건설업協,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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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종합건설업協,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3.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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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행복1004 이음뱅크 입금 저소득층 위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하동군종합건설업협의회가 2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하동군이 협약한 행복1004 이음뱅크로 입금돼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의료·주거비 및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에 수시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건설업 경기가 어렵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큰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한 하동군종합건설업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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