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에서 30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685명으로 늘어 났다.

밀양681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밀양682ㆍ684번 확진자는 밀양678번과 접촉해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683번 확진자는 밀양656번과 접촉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685번 확진자는 밀양677번과의 동선 노출 연락을 받고 검사 후 확진됐다.

밀양시는 확진자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밀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타지역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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