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공사현장 점검에 나서
상태바
진주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공사현장 점검에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27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내버스 이용객 안전대책과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 당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5일,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유시장 스마트 버스정류장 현장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도비 26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0억 원으로 시내 전역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15개소와 ‘스마트폴’ 30개소, ‘자율항행 드론’ 2식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점검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미세먼지와 매연, 더위와 한파에 걱정 없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3개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시내버스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겨울철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변 상가 및 버스이용객의 협조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진주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쾌적하고 편안한 버스정류장을 만들어 시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