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대리운전 노동조합, 창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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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대리운전 노동조합, 창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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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는 26일 오후 3시 30분, 접견실에서 한국노총 경남대리운전연대노동조합(위원장 김태수)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대리운전 노동조합, 창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한국노총 대리운전 노동조합, 창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성금은 지난 12월, 창원형 재난지원금을 통해 어려운 대리운전기사들의 생계 안정에 대한 창원시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국노총 대리운전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수 위원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대리운전기사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작게나마 역할을 하게 돼 마음이 기쁘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리운전기사분들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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