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04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73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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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04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7317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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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65명
-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1명
-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 26명
- 해외입국자 2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7317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일 오후 1시 이후 10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창원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5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1명,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 26명, 해외입국자 2명이다"고 밝혔다.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 확진자는 65명으로 창원7216~7218ㆍ7220ㆍ7232ㆍ7261ㆍ7262ㆍ7272(격리중)ㆍ7275ㆍ7276ㆍ 7291번 11명은 성산구 소재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로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94명이다.

창원7219ㆍ7235~7237번 4명은 진해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2명은 종사자, 1명은 이용자, 1명은 지인이며,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지난 21일 종사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22일 2명, 23일 4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해당 시설은 지난 22일부터 자진 임시폐쇄 중이다.

창원7223ㆍ7242~7244ㆍ7303ㆍ7311ㆍ7312번 7명은 성산구 소재 기업체 관련 확진자로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창원7264(격리중)ㆍ7284ㆍ7289ㆍ7290번 4명은 성산구 소재 또 다른 기업체 관련 확진자로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창원7214ㆍ7215번 2명은 직장동료와 접촉으로, 창원7231ㆍ7240ㆍ7270ㆍ7274번 4명은 지인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창원7233(격리중)ㆍ7238ㆍ7239ㆍ7258ㆍ7263ㆍ7268ㆍ7277ㆍ7288ㆍ7300ㆍ7313번 10명은 학교ㆍ학원ㆍ독서실ㆍ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동선노출로, 나머지 23명(격리중 5명)은 가족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 확진자는 11명으로 창원7213(격리중)ㆍ7279ㆍ7281ㆍ7292번 4명은 각각 유치원, 방문 수업, 어린이집, 학원 등 교육시설 관련 접촉으로, 창원7304ㆍ7305번 2명은 지인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창원7306ㆍ7307번(격리중) 2명은 사내 동선노출로, 나머지 3명(격리중 2명)은 가족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는 26명으로 창원7234ㆍ7295ㆍ7308번 3명은 본인희망으로, 창원7293ㆍ7294번 2명은 가족의 증상발현 선제검사로, 나머지 21명은 두통ㆍ인후통ㆍ근육통ㆍ기침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진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 확진자는 2명으로 창원7229ㆍ7260번은 해외입국자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시에는 24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 7317명, 완치 6553명, 입원 치료 중 726명, 사망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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