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설명절 앞두고 KF94 마스크 3만3000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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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복지재단, 설명절 앞두고 KF94 마스크 3만3000장 지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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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성금으로 전통시장·취약시설 등에 방역 지원 펼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20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KF94 마스크 3만 3000장(660만 원 상당)을 전통시장 및 노인주야간보호시설에 지원했다.

진주시복지재단, 설명절 앞두고 KF94 마스크 3만3000장 지원
진주시복지재단, 설명절 앞두고 KF94 마스크 3만3000장 지원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극복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설명절을 앞두고 대면접촉이 많은 전통시장 및 노인주야간보호시설 25개소에 전달했다.

차성수 전통시장상인연합회 회장은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설 대목을 앞둔 요즘 방역 비상으로 힘든 시기인데 따뜻한 사랑을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시기에 꼭 필요한 마스크 지원으로 침체되어있는 시장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대면접촉이 많은 전통시장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없도록 더 세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가격리자 도시락 지원, 선별진료소 의료진 위문, 전통시장 소상공인 마스크 지원,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해서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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