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기본교육 통합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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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기본교육 통합과정’ 개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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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 마을자치부터 기후위기 대응까지 총 6회차 교육 예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남해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올해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기본교육과정을 ‘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추진단장 곽갑종)과 통합해서 개설한다고 밝혔다.

공동체 기본교육 통합과정 개설 포스터
공동체 기본교육 통합과정 개설 포스터

남해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지난해 11월 3일, 개소함에 따라 올해 처음 진행되는 ‘공동체 기본교육’은 2020년부터 진행된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와 과정을 통합해 중복사업을 방지하고 보다 집중된 교육컨텐츠로 주민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개설된 강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마을공동체사업의 이해(윤인숙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 행복을 만드는 마을자치(황종규 의성군마을자치지원센터장), 기후위기 시대, 마을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최원형 작가), 사회적경제의 이해(이은선 경상대교수), 사회적농업의 이해와 사례(강동규 한국건강농업연구소장) 등이다.

이와 함께 사례교육으로 박진숙 함께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곡성군 죽곡면)과 성영수 하남양떡메영농조합법인 대표(합천군 양떡메마을)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전체 교육과정의 70%이상 출석 시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실행조직(액션그룹) 참여를 원할 경우 본 교육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및 공동체 활동가 선정시 교육수료자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 참가 신청은 남해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나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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