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하동군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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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군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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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한국남부발전·엑스포조직위와 협약 체결…3개 분야 16억원 지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과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가 지역 상생발전과 하동세계차(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지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지원

하동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이승우 사장, 신창열 사무처장이 기관 상호교류와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생발전과 하동세계차(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과 엑스포 참여 및 엑스포장 내 기업 홍보 등 지원, 기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남부발전은 하동군 상상도서관 건립에 10억 원,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후원에 4억 5000만 원, 농작물 CO2강화 재배지원 영농복지 시범사업에 1억 5000만 원 등 총 16억 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한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하동지역 발전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해준 한국남부발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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