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561~562번 확진자, 지역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의 증상 발현
- 밀양563번 확진자, 감기증상 발현으로 검사
- 밀양563번 확진자, 감기증상 발현으로 검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에서 9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563명으로 늘어 났다.
밀양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9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감기증상 발현 검사 2명이다"고 밝혔다.
밀양561번 확진자는 밀양530번과 접촉, 밀양562번 확진자는 밀양516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밀양563번 확진자는 감기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됐다.
밀양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외출 및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인후통ㆍ근육통ㆍ기침 등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시에는 누적 확진자는 563명이고, 완치자는 457명이며, 102명은 치료 중이고, 사망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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