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지난 연말 백미10kg 150포(500만원 상당), 진주사랑상품권 2500매(2500만원 상당), 전기매트 200개(2000만원 상당), 김장김치(3000만원 상당)를 30개 읍면동 취약계층과 보훈단체,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재단 고유목적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재단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읍면동과 단체에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돼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을 목표로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지원 및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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