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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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2.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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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에 따르면 올해 11월 신규 지정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의령시니어클럽'이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령시니어클럽은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사업을 준비하면서 본격 행보를 알렸고 공익형, 사회서비스형으로 사업단을 나누어 내달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의령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 일자리를 개발할 것을 공언해 단순 일자리 창출을 넘어 노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목표로 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해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건강, 지역사회 일상회복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태도이다.

조희권 주민행복과장은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욕구가 강해지고 있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의령시니어클럽의 어깨가 무겁다”며 “60세 이상 어르신이 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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