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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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2.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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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부흥프로젝트 공약이행을 위한 초석을 다지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1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의령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의령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이번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16개 분야 평가지표를 종합평가해 농촌진흥사업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했다.

의령군은 앞서가는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전문역량개발 및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신기술 현장 적용,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농작업 안전관리 노력 등 지도사업 추진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의령군은 글로벌 채소 및 새로운 시설 과수를 보급하고 주산 작물의 품종을 다양화 한 점과 벼 드론 직파재배 및 농업기계교육 활성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한 부분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아열대농업관 및 농업인 지식정보실을 조성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춘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한 것이 호응을 얻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들의 협조와 공직자의 지도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과이다.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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