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아열대 글로벌 작물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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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아열대 글로벌 작물육성 본격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2.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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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열대 글로벌 작물보급 2022년 13억 원 투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아열대 글로벌 작물육성을 위해 2022년 13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과 농가소득 향상에 집중한다. 이는 올해 대비 2배 이상 증액된 금액이 투입된다.

의령군 아열대 글로벌 작물육성(애플망고)
의령군 아열대 글로벌 작물육성(애플망고)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사업은 ‘기후변화대비 아열대 작물 집중육성계획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보급, 소비자 구매 기호에 맞는 아열대 과수 보급, 기후변화에 따른 주산작물의 품종 다변화 등 3대 전략에 따라 향후 5년간 6개 사업에 총 33억 원 지속 투자한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실증시험포에서 애플망고, 올리브 등 20종의 다양한 아열대 글로벌 작물을 실증 재배하며 기술 개발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열대 글로벌 작물도입에 관심이 있는 농가는 2022년 1월 13일까지 원예작물 시범사업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 대상자를 심의·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누리집 > 군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령군 아열대 글로벌 작물육성(파파야)
의령군 아열대 글로벌 작물육성(파파야)
의령군 아열대 글로벌 작물육성(샤인머스켓 포도)
의령군 아열대 글로벌 작물육성(샤인머스켓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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