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기술과 UAM 관련 감항 인증’ 기술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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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기술과 UAM 관련 감항 인증’ 기술포럼 열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2.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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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KAI·국방기술품질원 전문가 초청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604호에서 ‘항공우주 특성화를 위한 한국형 발사체 기술과 UAM 관련 감항 인증’이라는 주제로 기술포럼을 열었다.

UAM관련 감항 인증 기술포럼
지난 16일, 항공우주산학협력관 604호에서 ‘항공우주 특성화를 위한 한국형 발사체 기술과 UAM관련 감항 인증’ 기술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기술포럼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술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해 경남진주강소특구와 관련한 참여기업이 함께 소통했으며, 경남진주강소특구와 혁신 주체 및 참여기관 간 상호 협업을 도모하며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 동향을 분석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형 발사체 사업 비전(한국항공우주산업㈜ 발사체팀 임감록 팀장), UAM 감항인증 동향 및 발전방향(국방기술품질원 허진구 팀장), 연구회 중간성과 세미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발사체팀 임감록 팀장은 ‘한국형 발사체 사업 비전’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누리호(한국형 발사체)의 사업 참여에서 시작해 추진제 탱크 제작 준비 및 제작과정, 누리호 조립 과정,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국방기술품질원 허진구 팀장은 ‘UAM 감항인증 동향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감항인증 법규 및 체계, 최신 감항인증 정책, 적용사례, 제도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혁신 네트워크 통합 연구회의 중간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열어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경남진주강소특구는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강소특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해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경남진주강소특구는 2019년 항공우주부품·소재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우수 기술 발굴 및 연계, 기업 창업 및 육성,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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