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카이어르신유치원(원장 박종옥)이 지난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사천카이어르신유치원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 건강체크 ·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간보호센터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종옥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금 강화되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카이어르신유치원은 사천 최초 단기보호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2월중 2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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