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종합청렴도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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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종합청렴도 2등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2.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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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2021년 국공립대학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전경
경상국립대학교 전경

경상국립대 사무국(국장 김태훈)은 “경상국립대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부패 취약 시기와 분야의 공직기강을 집중 점검하고 적발 사례는 전 부서에 공유해 경각심을 드높임으로써 청렴도를 제고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6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계약·연구·행정·조직문화제도 분야 설문조사 결과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해 청렴도를 산출해 이날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 경상국립대의 종합청렴도는 16개 국공립대학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은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 상승해 2등급을 기록했다.

경상국립대는 ‘총장 청렴 캠페인’, ‘청렴소통의 날’, ‘청렴메시지 및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부패취약분야 청렴교육’, ‘청렴릴레이’ 등 경상국립대는 청렴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연중 추진해 왔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대학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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