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사업단, ‘수정 빛나리 마을학교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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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수정 빛나리 마을학교 수료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2.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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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꿈꾸고 배우는 공동체’를 목표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3일, 수정마을회관에서 ‘2021년 수정마을 빛나리 마을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2021년 수정마을 빛나리 마을학교 수료식
2021년 수정마을 빛나리 마을학교 수료식

수정마을 빛나리 마을학교는 ‘2021 경상남도 마을-대학 상생공동체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지속가능한 리빙랩 모델(UOK S-Living Lab)을 적용해 ‘함께 꿈꾸고 배우는 공동체’를 목표로 LINC+사업단 지역사회혁신센터에서 개발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정마을 빛나리 마을학교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체 회복의 과정 및 결과를 기록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을학교 대표 8명(총 5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증을 받은 채막이씨는 “마을 문제에 대한 갈등으로 주민들이 서로 말도 안하고 지냈는데 마을학교를 계기로 인사도 하고 마음을 열게 됐다”며, “특히 서로 손잡고 준비했던 마을 축제의 감동이 다시 생각나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그동안 수정마을 공동체 회복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많이 수렴했다”며, “의견을 통해 마을 소속감, 유대감 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로서 수정마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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