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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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2.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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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최초의 전국단위 기관 경진대회 수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 농업기술센터가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1년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 ‘최우수상’ 기념사진(남해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2021년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 ‘최우수상’ 기념사진(남해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설립 이래 최초의 전국단위 기관 경진대회 수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대회’는 농촌자원 사업의 국가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최근 3년간(2019~2021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를 농촌자원사업 분야 기술보급, 전문인력 육성 및 문제해결, 정부정책실현 기여도, 성과확산 기반조성 및 파급효과, 지역사회 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 6개 분야를 평가했다.

1차는 도별 심사를 거쳐 1개소가 추천됐고, 2차는 중앙단위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2차 심사에서 발표자로 참여한 김미선 농식품산업팀장은 남해군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성과, 생활개선회원과 함께한 코로나19 극복사례, 농식품산업 육성으로 농촌융복합산업 기반조성과 체험관광 활성화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농촌자원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일옥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남해군에 맞는 농가소득 증대, 농촌사회 활력화, 농촌자원교육 및 단체 육성을 통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농촌자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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