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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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조기 종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2.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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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집단 감염이나 확산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돼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서영수)은 유등축제를 주관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제전위원회와 논의를 거쳐 축제를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지난 10일, 진주시와 재단은 전국과 도내의 코로나19 확산추세를 감안해 선제적 감염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12월 13일부 19일까지 1주간 축제를 일시 중단하고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살펴 축제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고 1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추진 발표에 따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출제를 조기에 종료하기로 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진주성 및 남강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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