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공용기)는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해 효과적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교통사고 사진전‘을 가졌다.

지난 13일 진주경찰서 본관·민원실 전시를 시작으로 4개월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유관기관(행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우체국, 터미널, 백화점 등)에 확대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통사고 사진전은 최근 진주지역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를 감소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교통사고 현장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줌으로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고 현장 사진은 신호위반, 과속, 안전운전의무위반 등 최근 지역에서 일어난 사망사고 현장을 테마별로 정리했다. 특히 사진별로 사고 개요와 원인 등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보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관리계에서는 “사진전시회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운행을 하는 교통문화를 만듦으로써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도 줄여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