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자유총연맹, 연말 소외된 이웃 위한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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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 자유총연맹, 연말 소외된 이웃 위한 기부 동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2.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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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자유총연맹(회장 성주용)은 14일, ‘상대동 기부릴레이’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동참했다.

진주시 상대동 자유총연맹이 14일 ‘상대동 기부릴레이’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동참했다.
진주시 상대동 자유총연맹이 14일 ‘상대동 기부릴레이’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동참했다.

상대동 자유총연맹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생계유지가 어렵거나 추운 날씨에도 난방비 걱정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포기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매(20만 원 상당)를 마련해 응원의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성주용 회장은 “상대동 자유총연맹이 기부릴레이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상대동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잘 극복하여 함께 마주 보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며 비대면 기부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김판동 상대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요즘, 기부릴레이 사업이 우리 동민들의 움츠러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기부릴레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기부릴레이 사업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상대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기부릴레이’는 수혜자 중심의 실질적 기부 및 연중 마르지 않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대동만의 특수시책으로 상대동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지는 기부행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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