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로타리클럽(회장 김수정)은 지난 9일, 고현면행정복지센터(면장 류기문)를 방문해 고현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5㎏) 25박스를 기탁했다.

고현면 향토기업 성보건설 대표인 김수정 남해로타리클럽 회장은 고현면 자율방재단장을 맡아 지역의 자연재해 예방과 경감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제52대 남해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취임식에 축하화환 대신 답지한 쌀 30포와 화장지 10세트를 기탁하기도 했다.

김수정 남해로타리클럽 회장은 “남해로타리클럽 회장으로서 지역의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고현면 자율방재단 단장으로서 재해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김수정 회장님은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데, 오늘 또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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