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 농특산물 직거래망 구축 홍보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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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선면, 농특산물 직거래망 구축 홍보활동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2.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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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창선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하순철)는 지난 9일, 창선면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건고사리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80개와 홍보용 리플릿 1000장을 제작해 디에스아트(대표 이동성) 등 8개 향우기업에 전달했다.

농특산물 홍보활동
농특산물 홍보활동

이번 행사는 도농상생 우호 협약 및 상생장터 운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비대면 홍보 활동을 위해 창선면 대표 특산물인 건고사리, 고사리장아찌, 참다래, 시금치 등 4가지로 구성된 농산물꾸러미를 도시지역 기업체에 발송했다.

해당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개별농가 또는 생산자단체에 주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업체에 배부될 농특산물 꾸러미에는 지역 내 특산물과 함께 생산단체 연락처가 포함된 홍보 리플릿을 첨부해 개별 거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하순철 창선면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창선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농특산물 판매전략 다변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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