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동서동, 지역사회 단체 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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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동서동, 지역사회 단체 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2.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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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상균)가 동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이며 재해주택가구인 A씨(41년생ㆍ장애인)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재해가구주거환경개선사업
재해가구주거환경개선사업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A씨의 주택은 십 수년간 재해위험주택으로 지정 관리돼 온 가구로서 붕괴 위험 때문에 집 수리를 할 수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동서동 조직단체들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A씨 주택에 대한 재해위험 기반공사가 이뤄지면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LH,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등과 함께 A씨 주택에서 방ㆍ부엌ㆍ화장실ㆍ담벽ㆍ비가림 설치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로 인해 A씨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인근 주민들 또한 안전하게 보행을 하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김상균 위원장은 “집수리사업에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LH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동서동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같이 더불어 함께 할수 있는 단체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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