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와 총장이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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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와 총장이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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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촌 일손돕기로 지역사회에 공헌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지난 23일, 산청군 단성면 묵하마을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도움으로써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총학생회와 총장이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23일 산청군 단성면 묵하마을에서 ‘총학생회와 총장이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23일 산청군 단성면 묵하마을에서 ‘총학생회와 총장이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NH농협은행 경남지역본부의 협조로 소외되고 도움이 절실한 농가를 선정했으며, 경상국립대 장찬휘 총학생회을 비롯한 학생간부와 총장 및 교직원 25명이 참여해 6000㎡ 밭의 단무지 무를 수확하는 작업을 했다.

농촌봉사를 함께한 권순기 총장은 “봉사는 남을 돕는다는 생각에 앞서 봉사를 통해 나 자신을 발전시키는 일이다. 봉사를 생활화하는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한다.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경상국립대의 위상을 높이는 원동력이다.”라는 말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차가운 날씨 속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알고 도움이 되고자 힘쓰는 모습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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