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산업경영연구소 ‘지역산업연구’,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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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산업경영연구소 ‘지역산업연구’,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유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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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서 96.84점으로 매우 우수한 점수 받아…6년 간 등재지 자격 유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소장 김영곤)가 발행하는 학술지 ‘지역산업연구’가 최근 한국연구재단(KCI)의 ‘2021년도 학술지 재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등재학술지 유지 판정을 받았다.

경남대 산업경영연구소 ‘지역산업연구’ 표지.
경남대 산업경영연구소 ‘지역산업연구’ 표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가 되기 위해서는 학술지의 학문적 우수성과 질적 내용평가를 통한 게재논문의 학술적 가치와 평가, 타 학술지와의 차별성, 전국 규모의 운영체제, 학술지간 학문적 교류 등 학술지 운영체계 전반의 요건과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학술지는 인증평가에서 8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만 신규로 선정되거나 기존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경남대 산업경영연구소의 ‘지역산업연구’는 이번 평가에서 96.84점으로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아 향후 6년 간 등재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경남대 김영곤 산업경영연구소장은 “산업경영연구소는 더욱 공정하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 지역과 관련 학술 분야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명실상부한 우수 학술지로의 지위가 지속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는 1980년부터 2009년까지는 '산업경영'이라는 이름으로 자체 연구소 논문집으로 발행되다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산업연구'로 명칭이 변경돼 지역산업 연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등재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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