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도내 마이스터·특성화고 ‘꿈을 잡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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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도내 마이스터·특성화고 ‘꿈을 잡는 프로젝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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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취업 특강 운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도내 마이스터·특성화 고등학교 5개교 재학생 449명을 대상으로 2021년 2학기 도내 고등학교와 함께 하는 ‘꿈을 잡(JOB)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1학기에 경남관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인사 담당자를 사로잡는 면접 특강’에 참여 중인 학생들.
지난 1학기에 경남관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인사 담당자를 사로잡는 면접 특강’에 참여 중인 학생들.

이 프로젝트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대학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운영함으로써 진로 설정 및 취업역량을 강화해 주는 사업이다.

이 과정은 지난 1학기에도 경남도내 마이스터·특성화 고등학교 9개교 재학생 119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9월에 프로그램 수요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2학기에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합격하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우리 학교 선배의 生生 취업 이야기’, ‘인사 담당자에게 먹히는 면접 준비’, ‘4차 산업혁명 사회와 취업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1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혼합 교육으로 진행했으나 2학기에는 ‘위드 코로나’로 전면 대면 교육을 진행함에 따라 더욱 효과적인 진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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