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 공구거리 셔터 갤러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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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중앙동 공구거리 셔터 갤러리 조성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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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 상가 셔터 귀여운 하모와 함께하는 갤러리로 변신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헌도)는 LH 지역상생 맞춤형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한 ‘중앙동 공구거리 셔터 갤러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조규일 시장 중앙동 공구거리 방문
14일 조규일 시장 중앙동 공구거리 방문

이번 사업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인근 공구거리 일대 10개 상가를 대상으로 상가 셔터에 그림을 그려 점포 영업시간 종료 후 삭막해지는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특히, 귀여운 모습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모’캐릭터를 사용해 어두운 골목에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더했다.

허헌도 위원장은 “셔터 갤러리 사업처럼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에 맞는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14일 조규일 시장 중앙동 공구거리 방문
14일 조규일 시장 중앙동 공구거리 방문

지난 14일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침체된 원도심 상가 거리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활기찬 거리로 변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열린 공간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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