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경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 추계 세미나’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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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경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 추계 세미나’ 공동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1.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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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협력 발전과 고도화 위한 방향 및 LINC 3단계 대비 위해 마련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라한셀렉트 경주 일원에서 ‘2021 경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 추계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2021 경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 추계 세미나 전경
2021 경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 추계 세미나 전경

이번 세미나는 경남권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 발전과 고도화를 위한 방향, 다가올 LINC 3단계를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남권 4개 대학 LINC+사업단 소속 교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선 1일 차 세미나에는 4개 대학 LINC+사업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LINC+사업단 우수직원 표창,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의 ‘경남지역산업 정책 추진방향’ 주제 특강, 경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 우수성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어 2일 차 세미나에서는 ‘경남권역 대학 현장실습 현황’을 주제로 경남대 LINC+사업단 문상식 교수가 발표했으며, 이후 각 대학 센터별 정보교류 및 산학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그동안 LINC+사업이 쌓아 올린 산·학·연·관 협력은 대학의 산학협력 체질을 혁신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인력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 스며들었다”며 “LINC 3단계를 준비하며 지역대학이 힘을 합쳐 산학협력 발전과 선한 영향력으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는 경남대와 경상국립대(단장 강상수), 인제대(단장 김범근), 창원대(단장 윤현규) 등 경남권 4개 대학의 LINC+사업단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산학협력 활동 교류 및 확산 등을 진행하며 경남지역 LINC+사업단 간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왕성한 상호 공유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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