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協 맞춤형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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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協 맞춤형봉사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2.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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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신욱)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이모(74)씨 가정을 방문해 1층 계단에 핸드레일 설치, 현관문 문고리 교체, 집 안·밖 청소, 말벗서비스 등 재가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주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이모(74)씨 가정에서 1층 계단에 핸드레일 설치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이모(74)씨 가정에서 1층 계단에 핸드레일 설치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또한 한차순 위원은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머리 손질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3명에게 재능기부로 이·미용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노신욱 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취학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때 어른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맞춤형 복지의 날을 운영해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가구 발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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