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1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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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1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0.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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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2년째 비대면 행사로 운영
- 조규일 진주시장 참여, 시민과 함께 걸으며 공감·소통 시간 가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룰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룰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룰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진주시는 2010년부터 매년 어린이 날을 맞이해 남강변에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를 열었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도 참여해 지난 10일 신안동~평거동 남강변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경방송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걷기’에 로그인한 후 웹페이지를 접속한 상태에서 안내지도 속 15개의 GPS 포인트를 방문하면 위치 인식을 통해 해당 포인트 지점의 바탕 색깔이 회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면서 인증이 된다. 각 GPS 포인트마다 걷기행사 팻말이 설치돼 있으며, 15개 GPS 포인트 중 5개 이상의 포인트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완주 처리가 된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룰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룰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행사 종료 후 완주한 참석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를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 캐릭터 가습기 등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어린이 동반 인증샷 콘테스트, 20초 순삭 남강 숏폼 이벤트 등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걷기운동 등 생활체육이 상당히 위축된 상태”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비대면 걷기 행사에 참여해 아름다운 남강변을 걸으며 자연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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