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17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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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1717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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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1715번 확진자, 자가격리자...가족, 격리 중 증상 발현
- 진주1716번 확진자, 기 확진자의 접촉자
- 진주1717번 확진자,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8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717명으로 늘어 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8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8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28일 3명(진주1715~1717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자가격리자 1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다"고 밝혔다.

진주1715번 확진자는 진주1691번(서울 동대문3071번의 동선노출자)의 가족(부모)으로 지난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1716번 확진자는 진주1714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자)의 접촉자이고 진주1717번 확진자는 용인시 확진자(용인시6135ㆍ6138ㆍ6139번)의 접촉자로 지난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1717번과 관련해 진주시는 28일, 지역초등학교 1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및 교직원 24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에는 누적 확진자 1717명, 완치자 1686명, 28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 3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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